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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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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먹고 오기 도싸 모임 처음으로 신청했었는데.... 아침에 늦장 부리다가 폭풍 지각!!!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도싸는 이미 인사를 다 나누고 출발을 하시는데 ㅜ.ㅜ 늦게 도착해서 민폐끼치느니 버릇대로 솔로 라이딩을 하기로 결정! 날씨가 좀 이상해서 따끈한 국물이 땡겼는데, 동쪽으로는 한번도 안가봐서 동쪽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초계국수 먹기로 결정! 오늘의 라이딩 기록 총 77.75km, 평속은 20.1km의 한강 표준속도 준수!!! 라고 우기고 싶은 저질 체력 ㅜ.ㅜ이 체력으로는 도싸 초급반 따라기도 벅찬듯 쩝... 오늘의 삽질 1. 오늘 현재까지 스마트폰 다음 지도앱에서 알려주는 초계국수는..... 옛날 위치입니다. ㄷㄷㄷㄷ 다음 지도앱을 켜고 찾아가셨는데 공사 현장에 도착하셨을 경우, 반대 방향으로 쭈욱 가시다보면..
브롬톤 & 스트라이다 라이딩 keith와 함께한 브롬톤 & 스트라이다 라이딩. 로드를 탔다면 한강은 헬이었겠지만, 브롬이 & 스트라이다 였기 때문에 유유자적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있어다는 :)
리치 휴대용 토크 렌치 비트 분리 (Ritchey Carbon TorqKey) 휴대용 토크 렌치는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토크 렌치로 공구통을 항상 가지고 라이딩을 하는 라이더에게는 그 효용성이 매우 높을 수 있는 공구 중 하나 입니다. 제가 알기에는 자이언트와 리치 두군에서 휴대용 토크렌치를 출시 하였고, 두 제품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100%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품명이 TORQKEY라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즉, 두 제품은 동일한 제조사(혹은 공장)에서 생산된 마크만 다른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토크키는 리치 제품입니다만, 리치 제품은 비트를 분리 할 수 없도록 접착제로 고정 시켜놓는 만행(?)을 저질러 놨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이즈의 비트를 사용가능 하도록 비트 소켓 부분을 뜨겁게 가열해서 잡아당겨 비트를 분리 시켜 버렸..
브롬이 타고 밥통 사오기 인터넷 바꾸고 받은 상품권으로 마트로 밥통 사러 브롬이를 타고 룰루 랄라 갔습니다 . 갔을 때만 해도 "밥통 배달해 주겠지~~~" 했는데 막상 가보니 "밥통 배달은 안됩니다 고갱님~" OTL . . . . .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겠기에.... 브롬이에 밥통 장착!!!! 사진은 아이폰이라 흔들렸 ;;; 물론 "저 쉥x 뭐냐????? @.@?" 라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집으로 고고씽!!! 암튼 최고가 장보기 마실 자장구 브롬이!!!
브롬톤 탑 튜브 커버 만들기 브롬톤을 구입했더니 악세서리 가격이 상상초월 -_-;;; 조끄마한 가죽으로 만들어진 탑튜브 커버도 무려 3만냥 정도!!! 그래서 브롭톤 탑 튜브 커버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20cm x 15cm 정도의 크기로 가죽을 잘라내고 1cm 간격으로 표시를 한 다음, 3.5mm 타공 펀치로 구멍을 내줍니다. 두껍고 억센 재질의 가죽이 아니어서 커터칼로도 손쉽게 잘립니다. 제가 구입한 가죽 크기가 총 60cm x 30cm 이므로 사용하지 못하는 영역을 고려하더라도 20cm x 15cm 크기의 탑튜브 커버 5개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탑튜브 커버가 위치할 자리를 미리 잡아 봅니다. 비율 상으로는 가로 길이가 한참 긴듯 싶은데 튜브 뒷쪽으로 휘어서 그런것이고 실제로는 20cm x 15cm가 맞습..
겨울철 방한 대책(?) 1. 풀페이스 + 고글 2. 보드 헬멧 + 고글 + 버프 3. XC헬멧 (헬멧은 안 썼음) + 겨울용 속모자 + 방한 마스크 + 고글 (or 선글라스) 올 겨울은 풀페 + 고글로 가볼까.... 보드 탈때도 저거 하고 타면 웃기겠당 음하하하하하하하... 참고로 고글은 보드용이 아니라 자전거용임!!! 고로 코 보호대가 있다는~~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한 익뮤 거치대 만들기 약 2년 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Nokia Express Music Phone, 익뮤를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책상 서랍속에 고이 잠들어 있을 익뮤는 뛰어난 외장 스피커와 나름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GPS 트래커 어플인 엔도몬드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기입니다. 그러나 인기를 끌었던 당시는 물론 현재에도 적당한 거치대를 구하기는 매우 힘든 상황이라,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해 익뮤 자전거 거치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 세탁소 옷걸이로 만든 거치대로 수원서울 왕복 라이딩에서도 튼튼하게 거치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조 제작하기 이미 거치대를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만드는 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엉망이네..
수입상의 올바른 답변과 올바르지 않은 답변 자장구는 역시 뽀대! 라믄서 소울 4.0 휠셋 구입 후 우기(-_-;;)로 인해 근 한달을 라이딩 못하다가 100km 정도 라이딩 후 휠 상태를 보니 뒷 휠 논드라이브 사이드 쪽 텐션이 완전히 풀려버린 스포크가 무려 2개나 있더군요. 제조사 홈페이지의 설명으로는 분명 "모든 휠셋은 수작업으로 빌딩하며, 텐션미터를 사용하여 스포크의 텐션 균일도, 원형 유지, 뒤틀림등을 맞춘다. 그리고 휠셋의 뒷틀림과 스포크 부러짐에 대해 1년간 보증하며, 이것은 우리휠에 대해 얼마나 자신있어 하는지 보여준다" 라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 막 번역이라 맞는건가 -_-;;) 근데 소울휠셋 님들아 니들이 그리 자신 있어하는 휠셋 100km 라이딩 하니 텐션 다 풀린 스포크가 무려 2개나 있었거든 -_-^ 암튼 오랜만에 미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