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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지름

건이 2008. 1. 3. 02:43

새해 맞이 지름 품목

Kodak TMax 100 & 400 & Ilford PanF 50

깡통에 들어 있는 Kodak 필름이 더 좋아 보이는군요.
PanF는 감도가 50이라 사용하기 무지 힘들것으로 예상 되나, 써보고 싶다는 욕구에 -,.-

 
이외에도 현상약인 HC-110도 함께 질렀는데, 지르기 전에는 좋다는 사용기만 보이더니만, 지르고 나서는 안좋다는 사용기만 잔뜩 봐서 우찌해야 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군요.
그런데 어짜피 흑백 현상 자체를 롤라이 레트로 + 롤라이 현상액이라는 특이한 조합으로 시작 했고,
컨트라스트니 머니 이런것을 따질만큼 현상 능력이 좋지 않은데다가,
원래 특이한 조합을 좋아해서 ;;; 아마도 HC-110은 스포이트를 사서 1:32로 다이렉트로 용액을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새해 맞아 경복군과 함께 마신 VillaM 과 치즈&피클!!
VillaM 저렴하면서도 달짝지근 한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새해 초 부터 지름의 화신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