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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에 들어가다.

"Task Force Team" 이라고 한다.

내가 예상 했던 멤버 구성과는 상이했기 때문에,
예상외의 구성이었다. (기획 과 DBA 였으므로 ;;;)

이걸 좋아라 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앞으로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은 더더욱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처음 과제는 UCC와 개인형 공유 서비스라고 한다.

걱정 되는 부분은 Goal 이 없다는 것이다.

투자 설명회를 위한 모델을 만들자는 것인지,
실제 서비스를 통하여 수익 모델로 변경해 나가자는 것인지
명확한 Goal 없다는 것이다.

즉, 첫 회의때부터 Goal 의 부재로 인한 난상 토론이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답이 없이 끝났다. (이사님의 의견은 Concept에 관한
내용으로 끝이 나 버렸으니, 오히려 도움이 안되었다. )

회의 중간에 ,
- Warez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준다면 어떨까?
- File Market Place (인포마스터와 같이) 장소를 만든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지만,
앞으로의 일은 두고 봐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