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 여행스케치


나뭇가지 위에 앉은 작은새 날개짓처럼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이맘 너는 알고 있니

언젠가 너의 눈빛을 두렵게 알던 날부터
사랑이라는 작은 떨림에 밤새 잠을 설치고 있지

나의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먼저 설레임이 앞서는 걸까

알 수 없는 나의 이 마음을
나의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먼저 두려움이 앞서는 걸까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아주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이 마음
작은 발자욱마다 혹시 놀래지 않을까

두려움 느끼며 갔지
나의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먼저 설레임이 앞서는 걸까
알 수 없는 나의 이 마음을

나의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먼저 두려움이 앞서는 걸까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잊혀지면 그만인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어

세월가면 잊혀지려나 하지만 그건 쉽지 않을텐데
하지만 그건 쉽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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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여성 보컬과 남성 보컬의 조화로움, 단소로운듯 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멜로디로
첫 시작의 설레임과 두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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