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 토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위니 토드 조니뎁과 팀 버튼 조합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본 영화. 상당히 독특한 영상미를 보여주었던 팀 버튼 감독은 이번 스위니 토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되었다. 이번 영화에 대해서 여러 수식이 붙어 있는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팀버튼 식 고어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안소니가 터핀 판사 집에서 쫓겨나는 연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연기력을 기대하지 않았던 배우라서 그랬던것 같지만서도... 이 부분은 약간 스포일러성도 포함 되어있 ;;;)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확실성을 요구하는 물음에 불확실성으로 답하는 부분이었다. 연인 사이라면 누구나 그러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리라... 중간중간 루즈한 감은 있지만, 조니 뎁과 팀 버튼 조합을 좋아한다면 봐줘야 하는 영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