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UltarNav -Travel-
12.1인치 노트북인 x60보다 약간 큰 크기의 UltraNave - Travel -
키보드 + 트랙 포인트 + 터치패드가 한번에 해결되는 재미있는 키보드
얇은데다가 Travel에 어울리도록 휴대용 가방까지 제공 된다.
키감은 X60의 쫀뜩 거리는 맛에 비하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랜만에 집에서 사용하는 펜타 그래프 형식 이다 보니, 느낌이 새롭기도 하다.
(기존에는 넌클릭이 아닌 아론 기계식 키보드 사용)
1. USB 키보드?
USB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은 사실 처음이다. 즉, 그동안 PS/2 방식의 키보드만을
고집해 왔는데, CPU 리소스를 좀 많이 먹는 듯 하다. (특히나 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할때 타이핑 보다 느린 문제가 있는데... 흠... 고민 좀 해봐야 겠다. )
2. 노트북 키보드 기능을 옮겨온 문제?
나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부팅시 NumLk가 활성화 되어 로그인 할때 고생 했다.
만약 아론을 제거하고 시도했다면 많이 당황했었을듯.
다만, 스피커 볼륨 조절은 잘 적용되어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3. Windows 키의 부재.
구입할때는 전혀 생각 못했다. 윈도우즈 키의 부재라니!!!
AutoHotkey 사용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듯.... 다만, 사용 빈도가 적은 것이
다행이라고나 할까???
4. 트랙 포인트 문제
트랙 포인트의 작동이 좀 원활하지 않다. 음... 그러니까 상/좌/우는 원활하나
하는 좀 느리다. 이 부분 때문에 AS를 가야 하나 고민중이긴 한데.... 어찌할까??
그리고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데다가, 피봇까지 시켜 놓은 상태에서 트랙 포인트의
스크롤 기능이 정상적으로 안된다 (이것 때문에 피봇을 다시 원상태로 돌릴 수는 없;;;)
5. 키감이라....
x60의 키감을 기대했었으나 좀 무리인듯 하고... 펜타그래프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LG수입품에 비해서는 나은듯 하고....
그냥 무난 하다고 할까?? 흠.... 이 부분은 좀더 써봐야 할듯...
어쨌든 지금 구성은
마우스 포인터 구동 마우스 / 트랙포인트 / 터치패드 / 디지타이저 총 4개
키보드는 아론 기계식과 울트라나브 트래블...
흠.. 점점 Input Device가 늘어나는군 ;;;;;
어찌되었든 최고의 키감 이라는 광고 메세지는 믿을 것이 못된다!!!!
좀더 자세한 사용키는 추후 작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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