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icle/Free

우여 곡절끝에 공인 인증서 갱신!!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 인증서의 갱신 기간이 2008년 1월달에 만기가 되어,
미리 갱신을 하려고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은행에서 인증서 기간 갱신을 하려고 하였더니만,
"인증서의 재발급/갱신/폐기는 인증서를 발급 받은 은행에서만 가능 합니다." 라는 공허한 메세지....

이래저래 발급받은 은행을 확인해 보니....

두둥!! 년초에 계좌 정리를 하고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은행이었던 것!!!
"설마 은행가서 인증서 폐기해야 하는겨??? 정말 그런겨??? "라는 생각과 함께 급 좌절 모드였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해지한 은행의 통장,보안카드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은행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갱신을 하여 당분간은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긴 하다.

근 1년여만에 해지한 은행 홈페이지 들어가면서 깔리는 수많은 AcriveX와 해당 은행에 계좌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증서 재발급/갱신/폐기는 발급 은행에서~~"만을 되풀이 하는 과정을 보고
짜증과 함께 "이렇게 보안이 철저했던 나라였던가??"라는 생각이 들어 버렸다.
외국은 이렇지 않다는데 ;;;;

그리고 정말 보안이 철저 했다면 "회원님은 당행 보유 계좌가 없어 인터넷 뱅킹 및 인증서 관리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라고 로그인 불가 처리했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은행 홈페이지에 로그인 되는것도 좀 의문이긴 한데, 해지 당시에 인터넷 뱅킹 까지 해지 하겠심! 이라고 했는지 안했는지 가물가물해서..
어짜피 따지면 "관련법상 금융 관련 정보는 최소 5년간 어쩌구 저쩌구" 할께 뻔하니까...

내년에도 같은 문제 발생할것 같긴 하지만, 아직 주 은행을 결정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게다가 이미 인증서 갱신해서 생각 하기 귀찮다...

'Article >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관에서 즐김으로...  (0) 2008.01.19
스위니 토드  (0) 2008.01.19
"뭐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0) 2008.01.04
새해 맞이 지름  (0) 2008.01.03
2007년 결산!!  (0) 2007.12.30
내가 후보를 선택한 이유는  (0) 2007.12.20
어의 없는 대한 통운 -.-;;;  (0) 2007.12.14
플렉스?? -_-?  (0) 2007.12.10
mIRC가 해킹툴?? (nProtect 너네가 해킹툴 아니냐?)  (0) 2007.12.07
압축 앨범 도착!!  (0) 200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