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은 누가 질텐가???

최근 "나는 안 찍었음!!" 라는 말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브이 포 벤데타의 대사를 인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원인은, 거기 앉아 있는 여러분 때문이지요.
바로 여러분이 방임했기 때문입니다."

2008/04/21 - [Article/Free] - 절묘한 방송 타이밍! 브이 포 벤데타

현재의 세계는 무력이 아닌 돈과 음식이 새로운 정복 수단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게시판을 관리하다 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개 사료로도 못쓰는 고기 한국 수출 길 열려

결국, 우리는 미국 개도 안먹는 고기를 먹으면서 "소고기를 싸게 먹어서 좋네~~" 라면서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힘이 없어 어쩔수 없이 당했던 "일제 시대"보다도 더 굴욕적인 사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을 용서 하자, 과거는 묻지 말자"라고 항상 말을 하더군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지금까지의 실정, 앞으로의 실정에 대해서 책임을 질까요?

결국 책임은 저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온 국민이 지게 될 껍니다.
나는 안 뽑았아서 억울하지만 어쩔수가 없는 것이겠죠.

그러나 가장 무서운것은,
5년 후에도 어느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인간들 때문에 계속 피해를 볼꺼라는 것입니다.

ps. 일단 제 글에 주어는 없으니 누구를 비방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