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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p)Review

[preView] Tifosi Tyrant gunmetal Light Night 스포츠 선글래스

Tifosi Tyrant Gunmetal Light Night 스포츠 선글래스

그 동안 사용하던 오클리 제품에서 바꿔보고 싶은데, 인터넷 쇼핑으로는 딱히 맘에드는 제품도 없고, 오프라인 매장가서 둘러보는 것은 귀찮아 하는 성격인고,
마침 루디프로젝트 제품과 비슷한 외형과 주/야간 렌즈 교체가 필요없는 변색 렌즈가 채용된 제품의 체험단을 진행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체험단을 신청해서 받은 제품명은 Tifosi Tyrant, 색상은 건메탈, 렌즈는 변색 렌즈인 Light Night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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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osi Tyrant의 외형에 대한 첫인상은 "루디프로젝트랑 비슷하다." 입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루디프로젝트 선글래스가 남아있다면 좋은 비교가 되었을 텐데, 현재는 오클리 제품만 가지고 있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투톤의 색상을 가지고 있고, 변색 렌즈를 채용하고 있으며, 코받침과 다리부분을 조절할 수 있어 착용자의 얼굴에 맞추어 선글래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실, 4년 넘게(5년은 된것 같은데..) 사용하고 있는 오클리 할프자켓의 경우 렌즈가 얼굴 광대뼈에 닿을듯한 상태인지라 "코받침이 좀더 높았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가 살때에는 아시안fit이 없었고, 따로 판매하는 아시안fit 코받침은 해외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용중이었습니다.

[크기 조절이 가능한 코받침과 다리, 흰지]

제품 흰지 부분의 마감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충격을 받았을 때 "흰지"가 자동 분해 되면서 사용자를 보호하는 스포츠 글래스도 있었지만,
Tiffosi Tyrant는 그런 기능은 들어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가진 오클리 모두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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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M프레임 / 오클리 할프자켓 / Tifosi Tyrant]

제품의 크기는 오클리 M프레임 > Tifosi Tyrant > 할프자켓의 순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또한, 렌즈 상단부에는 공기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벤트를 가지고 있어, 렌즈 크기나 기능성 면에서는 오클리에 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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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 전/후]

Light Night 렌즈 특성상 렌즈가 크게 짙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햇빛이 강할경우에는 약간 밝은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렌즈 특성상 느껴지는 부분일지 모르나, Light Night 렌즈색상은 아침/낮/저녁 계속해서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너무 어둡다/너무 밝다" 라는 느낌보다는, "밝기가 일정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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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에 가려진 부분은 변색 되지 않음]

렌즈 변색 테스트를 하다보니, 재미난 것은 아무리 밝은 곳에 있더라도,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는 이상 변색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안경테두리에 가려진 부분을 제외하고 변색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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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osi Tyrant Light Night 선글래스는 타 메이커 스포츠 글래스 대비 경쟁력이있는 가격에 변색 렌즈를 채용한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클리 제품보다 살짝 무거운 느낌이 있지만, 실제 착용시에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격 경쟁력: ★★★★★
제품 기능성: ★★★★☆
제품 디자인: ★★★☆☆
렌즈 만족도: ★★★★☆
제품 만족도: ★★★★☆

10만원 초반대에 변색 렌즈 스포츠 글래스라는 점을 생각하면 모두 별5개를 주고 싶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이 감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선글래스의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것은 염두해 두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코받침을 너무 높게 조절하면 광대뼈와 렌즈 사이의 벌어진 틈으로 흙이 튀어 들어오는 경우도 발생하니, 얼굴에 잘 맞도록 조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