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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Bicycle

청명산 라이딩

왼손 엄지 손가락의 물혹을 제거 하고 나서 처음으로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지난번 영통 지역 라이딩때 청명산을 잘못 진입해서 이상한 곳으로 떨어졌습니다만,
이번에는 입구를 제대로 찾아서 다녀 왔습니다.

이전글 링크 : 2009/07/05 - [Article/Bicycle] - 7월5일 수원 영통 지역 라이딩

[전체 라이딩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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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산 코스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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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정보]

작은 수술이지만 재활 라이딩 이기 때문에 끌바하면서 내려왔을 정도로, 다운힐 난이도가 좀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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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이정표]

정상 이정표에서 용인시 기흥구 쪽으로 내려가면 제가 내려간 코스가 됩니다.
문제는 마지막에 해당 되는 골프 연습장 옆길이 매우 가파릅니다.
골프 연습장 옆으로 올라오는 분들을 위해서 끈까지 밖혀 있더군요....

중간에 샛길이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그 길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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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 사진 ]

오늘은 아부지 자전거를 훔쳐 타고 샤방 샤방 댕겨 왔습니다. 아부지 자전거인 KHS XCT-555
그런데 아부지는 이걸 타고 언제 산에 가시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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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샥은 마조찌입니다. 락샥이나 폭스와는 다르게 저압 펌프를 써야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고압 펌프라서 대충 감으로 집어 넣습니다.

이번에는 이전보다 압력을 낮춰 봤는데 샥의 느낌이 매우 새롭게 변했습니다.

도로에서는 샥이 제대로 작동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만, 산에서는 의외로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작동 합니다.

그래서 저압 펌프를 어디선가 빌려서 제대로 압력 맞추고 사용해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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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손가락에 무리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재활(?)은 별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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