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Deflect 추동 장갑 살펴 보기
이제 보드 3년차가 되는 초보 스노우 보더지만 주말 내내 보드를 타는것은 무리여서,
토요일은 스노우 보드 일요일은 가벼운 자전거 라이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겨울은 자전거 라이딩에서 가장 괴로운 계절이기 때문에, 다들 월동 준비를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보드&자전거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헬멧 안쪽에 사용할 수 있는 겨울용 헤드캡은 구비를 했고,
버프를 대신할 안면 마스크를 구비할 예정입니다. ( 이 때문에 전 패드가 있는 타이즈는 구입하지 않습니다. )
장갑의 경우 4년전에 구입한 등산용 속장갑과 등산 장갑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만, 이번 겨울은 세파스에서 보내준 Deflect Glove을 사용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Specialized DEFLECT 첫 느낌 & 상세 모습
스페셜라이즈드 DEFLECT 장갑의 첫 착용 느낌은 "크다!"였습니다. 네네... S사이즈를 껴야 하는데 M사이즈를 보내준 것이죠 ㅜ.ㅜ
그런데 경험상 겨울 장갑은 타이트하게 착용하는 것보다는 속장갑을 착용할 수 있도록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이 손의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교환 메일을 보냈다가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DEFLECT 장갑은 손의 위치에 따라서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추운 날씨에 사용하기 편하도록 제작 되어 있고, 장갑 안감의 마무리 또한 잘 되어 있습니다.
- 손등 부분: 방풍과 방수를 위한 멤브레인 소재와 야간 안전을 위한 반사띠의 사용
- 손바닥 부분: 안정된 그립을 위한 가죽 소재의 바닥면과 BG-fit 패드의 사용
- 손가락 부분: 기능성을 위해 손가락 옆부분의 소재를 손등/손바닥과 다른 소재의 사용
- 안감: 보온을 위한 Fleece 소재 사용
Specialized DEFLECT 장갑을 실내에서 착용하였을 때에는 장갑 안쪽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10월말의 낮에 라이딩 할때 사용하면 오히려 더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Specialized DEFLECT 장갑을 사용할 만큼 추운 계절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실 사용기는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고 보강할 예정입니다.
그립을 쥐었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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