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벅2 콘트롤 랩탑 케이스 ( Timbuk2 Control Laptop Case )
기존에 사용하던 IBM 번들 가방이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해서 새롭게 구매한 팀벅2 노트북 가방입니다.
팀벅2는 자전거 메신저들을 위한 개성적인 가방을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지만, 콘트롤 랩탑 케이스의 경우 너무 캐주얼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무난한 노트북 가방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개인편차가 매우 심한 부분이지만 제가 볼때에는 캐주얼 의상은 물론 정장에 들고 다녀도 무방할 듯이 보입니다.
수납 공간 및 수납 모습
수납 공간은 노트북, 서류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전면에는 2개의 포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수납 공간은 노트북, 패드류(아이패드 or 갤탭) 과 전원 어댑터를 수납할 수 있고, 서류 수납 공간에는 소품을 분리해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들고 다니는 12인치 노트북, 갤럭시탭, 다이어리 및 노트, 넥스5, 무선마우스, 노트북 전원 어댑터등을 수납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마우스와 넥스5로 인해 수납했을 때의 모습이 흉해 질 수 있었는데 다행이도 흉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가방과는 다르게 노트북 수납 공간이 완전히 펼쳐지는데, 노트북을 들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노트북을 꺼내는 불편함이 없도록 TSA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업무차 공항 출입이 잦은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일테지만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크게 유용한 기능은 아닌듯 싶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각 수납공간 앞/뒤로 제품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호 패드가 붉은색의 부드러운 천에 누빔 처리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호패드를 따로 만져볼 경우 보호 패드가 얇게 느껴지지만, 노트북과 태블릿 각 수납공간 앞/뒤는 물론 서류 수납공간 전면부에도 보호패드가 처리되어 있어 총 5겹의 보호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류 수납 공간에 디지털 카메라 혹은 태블릿을 위한 키보드나 IT기기등을 수납해도 무방합니다.
얇은 보호 패드 여러겹을 사용하는 것은 가방 앞/뒤로 두꺼운 패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두꺼운 패드 사용에 따른 단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어 가방이 몸과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착용감이 좋아지고 같은 부피에서 수납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보다 선호하는 방식 입니다.
팀벅2 콘트롤 케이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노트북, 패드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점과 많은 포켓과 수납력, 그리고 수납을 많이 하더라도 가방의 모양이 크게 이상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생각 하고, 단점으로는 팀벅2가 자랑(?)하는 전면 후크가 생각외로 불편하고 어깨 패드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을 들고 싶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남들에게 추천 할 만한 제품인가?
사실 10만원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훨씬 더 이쁘고 매력적인 가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국내 정식 수입사의 판매 가격인 14만2천원은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구매한 가격 $80 (배송비포함)인 경우 추천 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BM 번들 가방이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해서 새롭게 구매한 팀벅2 노트북 가방입니다.
팀벅2는 자전거 메신저들을 위한 개성적인 가방을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지만, 콘트롤 랩탑 케이스의 경우 너무 캐주얼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무난한 노트북 가방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개인편차가 매우 심한 부분이지만 제가 볼때에는 캐주얼 의상은 물론 정장에 들고 다녀도 무방할 듯이 보입니다.
수납 공간 및 수납 모습
수납 공간은 노트북, 서류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전면에는 2개의 포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수납 공간은 노트북, 패드류(아이패드 or 갤탭) 과 전원 어댑터를 수납할 수 있고, 서류 수납 공간에는 소품을 분리해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들고 다니는 12인치 노트북, 갤럭시탭, 다이어리 및 노트, 넥스5, 무선마우스, 노트북 전원 어댑터등을 수납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마우스와 넥스5로 인해 수납했을 때의 모습이 흉해 질 수 있었는데 다행이도 흉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가방과는 다르게 노트북 수납 공간이 완전히 펼쳐지는데, 노트북을 들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노트북을 꺼내는 불편함이 없도록 TSA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업무차 공항 출입이 잦은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일테지만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크게 유용한 기능은 아닌듯 싶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각 수납공간 앞/뒤로 제품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호 패드가 붉은색의 부드러운 천에 누빔 처리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호패드를 따로 만져볼 경우 보호 패드가 얇게 느껴지지만, 노트북과 태블릿 각 수납공간 앞/뒤는 물론 서류 수납공간 전면부에도 보호패드가 처리되어 있어 총 5겹의 보호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류 수납 공간에 디지털 카메라 혹은 태블릿을 위한 키보드나 IT기기등을 수납해도 무방합니다.
얇은 보호 패드 여러겹을 사용하는 것은 가방 앞/뒤로 두꺼운 패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두꺼운 패드 사용에 따른 단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어 가방이 몸과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착용감이 좋아지고 같은 부피에서 수납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보다 선호하는 방식 입니다.
팀벅2 콘트롤 케이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노트북, 패드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점과 많은 포켓과 수납력, 그리고 수납을 많이 하더라도 가방의 모양이 크게 이상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생각 하고, 단점으로는 팀벅2가 자랑(?)하는 전면 후크가 생각외로 불편하고 어깨 패드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을 들고 싶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남들에게 추천 할 만한 제품인가?
사실 10만원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훨씬 더 이쁘고 매력적인 가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국내 정식 수입사의 판매 가격인 14만2천원은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구매한 가격 $80 (배송비포함)인 경우 추천 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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