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수년간 사용하고 올해 다이어리를 다른 것으로 바꿔봤지만 역시 가장 필요한것은 하루 일정 및 메모공간....
그리고 이것저것 다 사용해봤지만 딱 필요한것은 연간 계획표, 월 계획표, 주간 계획표, 일 계획표 및 메모지. 이중 정말 필요한 것은
일 계획표 및 메모지...
그래서 내가 쓸 다이어리 속지 샘플 제작중....
1. 연간, 월 계획표는 기념일 혹은 특별히 기억해야 하는 날을 위한 것으로 메모 공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주간 계획표는 매주 시작일에 꼽아서 사용하는 형태를 생각.
2. 하루의 시작과 끝은 아침 6시 ~ 다음날 5시로 정하였고,6시 이전에 시작되는 특별 일정을 위해 상단에 빈 공간 삽입
* 특별 일정은 소영씨 의견. 당일 일정인데 전날 기록하면 페이지를 이동해가면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니..
3. 다른 다이어리는 돈 쓴것을 기록하는 등 잡다한 것들이 있는데 그런것 다 필요 없이 메모칸 확보하는 데 주력
4. 내가 만드는거라 월/일에 순우리말을 적었는데 별로인것 같기도 하고 -----_-;;
5. 매월 말일은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다음달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날임. 즉, 날자가 기입되지 않았으므로 날자를 기입해야함.
이것의 장점은 잘못된 날은 다시 정리해서 넣을 수 있다는 장점. 단점은 역시 매월 말일날 다음달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준비해야하는 불편함...
어쨌든 대충 만들었으니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수정해 나가야겠음...
음... 고민을 해보니... 필요한 공간은 역시 메모 공간...
해야할일이 중요한 포인트이긴 하지만, 시간표와 해야할일이 중복 작성의 경우가 있어서... 위치를 바꿔봤다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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