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자이언트 vs 우 리치

자이언트 토크키와 리치 토크키는 로고와 토크 수치를 배고는 외견상으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육각 렌치 교체 여부 가 가장 큰 차이점

자이언트와 리치 토크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육각 비트의 교체 여부 입니다.

리치 토크키는 육각 비트가 교체 불가능 하도록 되어 있지만,
자이언트는 비트 교체가 가능하며 3,4,5mm 비트가 포함 되어 있고, 비트 교체의 편의를 위해 자석이 내장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식 쇼핑 및 자주가는 자전거 쇼핑몰에는 자이언트 토크키가 4NM,6NM이 있고, 리치토크키는 5NM이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이나 기능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리치 토크키의 5NM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이언트 토크키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으며, 토크키의 오차로 인해 4NM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토크렌치가 망가지는 경우 보통 허용 토크보다 많은 힘이 가해지게 됩니다.)



2011/12/29 - [Article/Bicycle] - 리치 휴대용 토크 렌치 비트 분리 (Ritchey Carbon TorqKey)




안드로이드용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 Logitech Tablet Keyboard for Android 3.0+ (920-003390)


갤럭시탭7과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



갤럭시 탭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로지텍 태블릿 전용 키보드

로지텍에서는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패드용 두가지가 출시되었지만, 국내에는 아이패드용만 판매하기 때문에, 미국판을 구입해서 한글 각인이 없다. ( 어짜피 키보드는 머리가 아닌 손이 외우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문제점? 아쉬운점?

갤럭시탭7에 이 키보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선 알아둬야 할 것이 컴퓨터 키보드처럼 Ctrl키가 달려있지만, Ctrl키를 이용하는 단축키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즉, Ctrl+C, Ctrl+V, Ctrl+X를 사용할 수 없는 대재앙이 발생하는데, 이는 키보드의 문제가 아니라 갤럭시탭7을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는 삼성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실제로 이 키보드를 노트북에 연결하면 모든 키가 문제없이 작동한다. 다만 펑션키가 없어서 PC에서 사용은 다소 불편하다.


외국리뷰를 확인 해보면 왼쪽 하단 펑션키 부분이 Ctrl/FN/Alt/Cmd(윈키)로 구성 되어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 있지만 실제로는 "for Android" "for iPad"로 구분되어서 시판이 되었다. 외국 리뷰를 참조하면 키매핑 문제도 있었던것 같은데 새로운 제품을 받고 나서는 문제가 해결 되었다고 하니 추후에 안드로이드/iOS 모두 사용가능 한 제품이 출시되면 좋을 것 같다.

여담으로, 일반적인 제조 공정을 생각해보면 제품 자체는 동일하고 딥스위치등으로 for Android, for iPad등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새로산 키보드를 분해할 생각은 없으니 누군가 분해해보고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 살펴보기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는 유선형의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일반 키보드 ESC ~ F12 까지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PAD시절부터 선호되었던 접이식 키보드보다는 크고, 맥용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와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케이스를 포함할 경우 무게감은 다소 있는 편으로 좀더 가벼워지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로지텍 키보드의 키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구매 시에 키감 부분을 많이 걱정 했는데, IBM X60 키보드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무난한 키감을 가지고 있어 안심했다. 다소 의외였던 점은 키보드가 얇아서 타이핑시 흔들리거나 약한 느낌이 들것으로 예상했었는데 기계식 키보드에 보강판이 없는 제품을 쓰다가 보강판이 있는 제품을 쓴것처럼 타이핑 시 매우 안정감이 있다.

다만,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나는 내게는 너무 슬림한 디자인으로 인해 오는 타이핑 자세의 어색함은 있다.



다른 키보드와는 다르게 수납 및 패드 거치대 역활을 하는 케이스가 제공되며, 딱 키보드 스위치까지만 들어간다. 사실, 통채로 들어가 부피만 커지는것보다는 일부만 수납되어 조금이라도 더 부피가 작아지는 것이 나아보인다.

키보드 두께의 경우 AAA 배터리 4개가 들어가는 상단 부위의 두께가 갤탭과 비슷하며, 아래부분은 매우 슬림해서 크게 흠잡을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


전원 관리를 위해서 별도의 On/Off스위치가 있고, 블루투스 연결 상태를 알수 있는 LED와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우측 상단에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배터리를 넣는 부분과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제공되는 케이스는 아래와 같이 거치대로 이용할 수 있고 각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하지 않은 케이스 이야기를 더 하자면,거치대로 이용 시 케이스가 미끌어지지 않도록 작은 고무패드가 달려있다. 그리고 케이스로 접을 때에는 자석을 이용해 고정 시키는 방식을 사용해서 내구성을 높혔고, 키보드가 손상되지 않도록 안쪽은 스웨이드 재질의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으며, 겉면은 인조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어 많은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용 전 '한영 전환 가능한 키보드앱을 사용해야 한다.'

안드로이드에서 한영 전환은 Shift+Space 단축키를 이용하지만, 하드웨어 키보드를 키보드앱에서 지원 해야, 딩굴 키보드, Smart keyboard, 삼성 키패드등을 이용해야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반대로, 구글 한글 키보드의 경우 하드웨어 키보드 지원 안하기 때문에 키보드에서 한영전환을 할 수 없다.

참고로, 단축키 지원여부도 키보드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Smart Keyboard의 경우 shift키를 함께 사용해야 입력할 수 있는 _,+ 같은 단어와 특수 문자등이 정상적으로 입력되지 않으므로 딩굴 키보드 또는 삼성 키패드를 추천한다.

키보드 앱 설치 이후에는 아래와 같이 선택하는 것을 추천 한다.




구매 전 '블루투스 지원 여부 확인' 및 iOS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Logitech Tablet Keyboard for Android 3.0+' 이라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이 공식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블루투스 HID 프로파일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허니컴 이상 버전이며, HID 프로파일을 지원하지 않고 SPP 프로파일만 지원하는 진저브래드(일명 생강빵) 이하에서는 공식 지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진저브래드 이하라 하더라도, 갤럭시탭 처럼 제조사가 HID 프로파일 사용 가능한 경우나 루팅 유저의 경우 자신이 직접 HID 프로파일 사용 가능하도록 수정 또는 Bluetooth Keyboard Easyconnect와 같은 앱을 사용하면 이용은 가능 하다.

따라서, 진저브래드 이하인 경우 제조사에 블루투스 HID 방식의 키보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 후 구매를 해야 하며, ctrl키를 이용하는 단축키는 지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참고로 직접 확인한 갤럭시탭7 에서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를 사용했을 때 사용 불가 및 단축키는 아래와 같다. 다만, 키보드앱 혹은 기기에 따라서 지원되는 단축키는 달라질 것으로 생각 한다.

사용 불가 키 단축 키
CapsLock
Ctrl 관련 조합 단축키 모두
Home
Del (fn+Backspace)
화면 끄기 : fn+→
화면 켜기 : 방향키
Home버튼 대체 : fn+←


만약,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 모두 사용하기를 기대하면서 "Logitech~ for Android"를 구매한다면 말리고 싶다.

아이폰4에서도 정상 작동을 하지만 iOS에서 한영 전환을 위해 중요한 역활을 하는 커맨드키(윈도우키)의 부재로 인해 한영 전환이 되지 않는다. 다만, 키보드 연결 전 입력 언어를 한글로 미리 선택 해두면, alt를 누른 상태에서 영문 입력이 가능 하므로 잠깐의 사용은 가능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추천 가능 한가?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 for Android의 경우 아직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구하기가 어려워 적극 추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iPAD에서 사용할 키보드로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민하는 경우에는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 for iPAD는 적극 추전할만 하다.

애플 키보드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 미려한 디자인과 무난한 키감, 그리고 스탠드로 변신 가능한 키보드 케이스까지!

iPAD용 블루투스 키보드중 최강 매칭을 자랑하는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보다 여러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한다.

다만, 키보드가 상시 필요한 경우에는 당연히 케이스 일체형의 키보드가 편하니 각자 사용 용도에 맞게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팀벅2 콘트롤 랩탑 케이스 ( Timbuk2 Control Laptop Case )


기존에 사용하던 IBM 번들 가방이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해서 새롭게 구매한 팀벅2 노트북 가방입니다.

팀벅2는 자전거 메신저들을 위한 개성적인 가방을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지만, 콘트롤 랩탑 케이스의 경우 너무 캐주얼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무난한 노트북 가방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개인편차가 매우 심한 부분이지만 제가 볼때에는 캐주얼 의상은 물론 정장에 들고 다녀도 무방할 듯이 보입니다.



수납 공간 및 수납 모습

수납 공간은 노트북, 서류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전면에는 2개의 포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 수납 공간은 노트북, 패드류(아이패드 or 갤탭) 과 전원 어댑터를 수납할 수 있고, 서류 수납 공간에는 소품을 분리해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일반적으로 들고 다니는 12인치 노트북, 갤럭시탭, 다이어리 및 노트, 넥스5, 무선마우스, 노트북 전원 어댑터등을 수납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마우스와 넥스5로 인해 수납했을 때의 모습이 흉해 질 수 있었는데 다행이도 흉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가방과는 다르게 노트북 수납 공간이 완전히 펼쳐지는데, 노트북을 들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노트북을 꺼내는 불편함이 없도록 TSA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업무차 공항 출입이 잦은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일테지만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크게 유용한 기능은 아닌듯 싶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각 수납공간 앞/뒤로 제품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호 패드가 붉은색의 부드러운 천에 누빔 처리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호패드를 따로 만져볼 경우 보호 패드가 얇게 느껴지지만, 노트북과 태블릿 각 수납공간 앞/뒤는 물론 서류 수납공간 전면부에도 보호패드가 처리되어 있어 총 5겹의 보호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류 수납 공간에 디지털 카메라 혹은 태블릿을 위한 키보드나 IT기기등을 수납해도 무방합니다.

얇은 보호 패드 여러겹을 사용하는 것은 가방 앞/뒤로 두꺼운 패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두꺼운 패드 사용에 따른 단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어 가방이 몸과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착용감이 좋아지고 같은 부피에서 수납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보다 선호하는 방식 입니다.




팀벅2 콘트롤 케이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노트북, 패드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점과 많은 포켓과 수납력, 그리고 수납을 많이 하더라도 가방의 모양이 크게 이상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생각 하고, 단점으로는 팀벅2가 자랑(?)하는 전면 후크가 생각외로 불편하고 어깨 패드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을 들고 싶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남들에게 추천 할 만한 제품인가?

사실 10만원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훨씬 더 이쁘고 매력적인 가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국내 정식 수입사의 판매 가격인 14만2천원은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구매한 가격 $80 (배송비포함)인 경우 추천 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UVEX FP3 Helmet 구입


무진장 오래 사용했던 MET 스트라디바리우스 대신 올해부터 내 머리를 지켜줄 UVEX FP3

JensonUSA에서 UVEX FP3 '11 제품을 $113.39 + 배대지 배송비 $12.3불 = 총 126불에 구매

현재 JensonUSA에서 Black/Gold는 M사이즈만 남아 있고, White/Pink/Black, White/Pink/Green은 M/L사이즈 모두 남아 있어서 무난하게 White/Pink/Black , L 사이즈 선택 했다.

사이즈의 경우 M으로 주문했다가 후배의 조언에 따라 L로 구매. 후배 말대로 사이즈 실패보다는 안전한게 여러모로 편한게 맞다.


제품 포장 상태

"해외 구매이기 때문에 포장을 걱정 했지만..." 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역시 걱정 한것처럼 박스안에는 아무런 완충재 없이 제품만 덜렁 담겨져 있다.



다행이도 제품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긴 이걸 비파괴 검사 의뢰할 수도 없고, 포장 박스 상태외 제품 상태가 깨끗한걸로 봐서는 마구 던지고 밟힌것은 아닌것처럼 보이니 믿고 써야지

제품 외형 및 비교



UVEX FP3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다소 무거운 무게를 빼고 디자인, 기능 모두 최강이라는 찬양 일색의 글들만 보여서
뭔가 다른 제품에 비해 서프라이즈하고 놀라운 디자인을 기대 했는데

헬멧이다. 그래 이건 헬멧이지.... 그럼... 헬멧이지...

과장된 글들의 영향으로 인해 실제 제품을 처음 봤을 때에는 디자인에 다소 실망 했다.

근데 사람 심리라는게 돈주고 새로 산거라 그런지 전면, 측면, 후면 사진 찍고 편집하다 보니 이뻐 보이기 시작 한다.

그럼 내가 가진 헬멧 중 가장 최신이고, 돈 주고 산 녀석인데 이뻐보여야지.... 근데 좀 씁쓸한 맛이 있다 -_-?

기존에 가지고 있던 SCOTT Fuga, MET 스트라디바리우스랑 비교를 해보자면

전면




UVEX FP가 흰색 + 핑크색의 포인트가 헬멧을 좀 더 이뻐보이게 한다.

모든 헬멧의 단골 광고 문구 "많은 벤틸레이션(바람구멍)으로 시원하다."

바람구멍이 UVEX FP3는 총 22개, SCOTT Fuga는 총 27개, MET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총 24개가 있다.

만약 돈 받고 쓰는 UVEX FP3 사용기였다면 아마도

"보호력을 최대화하면서도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 쾌적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디자인 된 22개의 벤틸레이션"

이라고 표현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자.

헬멧 안 썼다고 안 더운가? 우리가 더운 이유는 열심히 페달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운게 싫으면 페달질을 멈춰라가 정답이 아닐까?

명심하자. 헬멧의 가격은 성능/기능이 아니라 그 디자인에서 온다.

측면

역시 사진상으로는 UVEX FP3의 측면이 제일 이뻐보인다. 그리고 제일 작아 보여서 버섯돌이를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작문 실력 좋으신 분들은 공기저항과 다운포스를 얻기 위해 전면은 날렵하고, 후면은 솟은 스포츠카와 같이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이라고 찬양을 하지만 반대로 생긴 헬멧 보신분???

그리고 뒷면이 솟은 이유는 뒤로 넘어질 때 뒷통수 보호력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이지,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 때문이 아니다.

"UVEX FP3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이 줄어든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차라리 다리털을 밀자. 미관상 더 좋고, 낙차로 다쳤을 때 치료하기도 더 용이하다.

아니면 TT용 헬멧을 구입하자. TT용 헬멧을 쓰는 순간 그 특이함으로 인해 진짜 광속 페달링을 하게 되어서 기록이 줄어들지도 모른다.

후면




세월의 흐름과는 반대로 후면은 MET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한다.
UVEX FP3의 후면이 "멋있다."라는 찬양글이 있던데, 솔직히 내 눈에는 UVEX FP3가 제일 멍텅구리해 보인다.

그리고 H자 모양이 깜빡이를 달기 좋은 구조라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SCOTT, MET모두 깜빡이 달기 좋은 구조다.


착용 모습



착용샷을 보게 되면 역시 UVEX FP3가 가장 최근에 돈 주고 산 헬멧이라 가장 이뻐보인다.

버섯돌이 기준으로 UVEX FP3의 착용 모습은 MET보다는 덜 하고, SCOTT보다는 약간 더한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을 한다.

코가 낮고 넓은 동양인 얼굴이라서 스키 고글이 아닌 이상 고글 상단으로 빛이 들어오는데,
고글 상단 부위와의 밀착력도 우수해서 바이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글 상단 부위로 빛이 들어오는 것을 잘 막아 준다.

사진상으로만 봐도 가장 시원해 보이는 것은 가운데 SCOTT 헬멧 이지만, SCOTT 헬멧의 가장 큰 단점은 비니를 하지 않았을 경우 라이딩 이후 헬멧위로 잡초처럼 무성하게 솟아오른 머리카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행이 UVEX FP3는 그러한 점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

측면 착용 모습도 찍은게 있는데, 편집이 귀찮아서 아직 추가할 예정은 없다.

결론

이 글까지 보러 오신 분들이라면 이미 UVEX FP3 기능 및 장점에 대해 설명한 많은 글들을 보고 오셨을 것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별도의 기능 설명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UVEX FP3가 가진 기능상의 가장 큰 장점은 머리둘레는 작으나 두상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L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
피팅 다이얼을 최소로 돌려도 앞뒤로 헬멧이 흔들릴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나 IAS 3D 기능으로 훌륭한 피팅 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뒤통수 받침대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은 이미 MET 헬멧에 적용되어 있어서 UVEX FP3만의 고유한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귀쪽 부분의 높낮이도 조절 할 수 있다는 점은 보다 훌륭한 피팅을 제공 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턱끈 고정 고리가 7단계로 조절되는 것은 장점일 수 있지만, 한손으로 손쉽게 풀어내기 힘들어서 나에게는 오히려 단점이라고 생각 하는 부분이지만, 떡끈 정리용 패드와 이 패드가 분실 되지 않도록 되어 있는 구조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원터치 Y스트랩도 장점이라고 설명하던데, 거의 10년된 MET은 물론 SCOTT 헬멧도 원터치 Y 스트랩이기 때문에, 이게 왜 장점인지는 모르겠다.

부속/내피 등이 모두 교체가능 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 부속/내피 여유분을 추가로 제공한다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텐데, 여유분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부속이 교체 가능 하다는 것은 장점이긴 하지만, 거의 10년 가까이 사용한 MET 헬멧의 경우도 자연스럽게 낡아버린 점은 있지만 부속이 고장난 경험이 없기 때문에 UVEX FP3에게도 부품 교체 없이 MET과 동기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피의 경우 다른 헬멧도 분리 세탁 및 교체 가능 하게 되어 있어서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듯 싶다.

MET헬멧의 경우 내피가 모두 삵아버려 새로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파는 곳이 없어서 구입을 못했었기 때문에, UVEX FP3의 부속/내피 교체 가능 여부가 실제 장점이 되려면 부속/내피 교체 시기가 왔을 때 실제 구입이 가능 해야 할 것이다.

머리와 닿는 부분에 흰색의 부드러운 고무 패드가 덧대여져 있는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MET/SCOTT 모두 일반 패드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UVEX FP3만의 고유한 기능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일정 이상의 가격을 하는 헬멧과 비교시 UVEX FP3가 성능/기능상 절대 우위를 가지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 한다. 오히려 턱끈 조절 부위처럼 더 불편하게 느껴 지는 부분도 있다.

UVEX FP3의 무게는 다소 불만족 스러운데, 재미있는 것은 해외 리뷰에서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한 반면, 국내 리뷰에서는 착용감이 우수해서 무게감을 느낄 수 없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장거리 라이딩을 해보고 관련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다. 다만, 지금은 해외 리뷰에 살포시 손을 들어본다.

그러면 UVEX FP3가 가지는 정말 큰 장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디자인 이라고 생각 한다. 앞서 디자인에 다소 실망 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쁜것은 사실이며, 특히 착용했을 때의 디자인이 맘에 든다. 거의 10년이나 지난 MET 헬멧의 디자인이나 기능이 지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UVEX FP3 도 최소 몇년간은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다.

"이쁘면 비싸다." 이 말은 진리이지만, 디자인이 이쁜 UVEX FP3 헬멧을 현재 환율 적용 시 14만원 ($126) 이라는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고, 누군가에게 주저없이 추천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1. 젠슨 2012.05.08 23:15

    헬멧 정말 이쁘네요. 저도 구매하고 싶은데 젠슨usa에서 구매 어떻게 하는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웹서치해도 좀처럼 찾기가 어렵네요.

    • 건이 2012.05.09 15:39 신고

      젠슨USA에서 구입하는 방법은 일반 쇼핑몰과 같습니다. 다만 쇼핑몰이 해외라서 해외 쇼핑몰 가입이 필요하고,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그리고 국제 배송비, 영문으로 바꾼 한국 주소가 필요하구요. (배송대행지를 사용하는 경우 국제 배송비가 좀더 저렴합니다.)

      만약 젠슨 가입 후에 카드 결제까지 했는데 홀딩되어있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4ccd.net/213

슬릭 미니 II 삼각대 (SLIK MINI II Tripod)

NEX가 생긴이후로 가볍게 출사를 나갈 때 고릴라 포드의 지지력에 불만이 생길 무렵
지식쇼핑에서 슬릭 미니 II 삼각대의 가격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 기억속의 슬릭 미니는 3만원대였는데 무려 만원 초반!!!

박스 및 구성품

박스는 미니 삼각대라고 하기에는 크다라는 느낌을 받기 충분합니다.
또한, 삼각대의 크기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니"의 느낌과는 많이 틀립니다.
고릴라 포드가 컴팩트용 삼각대로 시작해서 DSLR용으로 크기가 커졌다면, 슬릭 미니II는 일반 DSLR용 삼각대가 필요에 의해 작아진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성품으로는 삼각대, 제품 설명서, 파우치가 들어 있습니다. 만원초반의 삼각대가 파우치까지 제공해주는 세심함은 좋지만, 세무(?) 재질로 되어 있어 오래 사용하면 가루 같은게 떨어질 것 같습니다. 좀더 세심함을 발휘해서 파우치의 재질을 일반 천 재질로 바뀌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삼각대를 펼친 모습

슬릭 미니 삼각대를 최소(1단), 중간 (2단), 최대로 펼친 모습입니다. 최소로 펼쳤을 때 고릴라 포드랑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사실은 2단부터 같이 놓고 찍어서 귀찮아서 안 찍었습니다. ;;;;

고릴라 포드에 비하면 확실히 크고 두껍습니다.



카메라 거치
미놀타의 고대 유물 7D를 거치한 모습니다. 슬릭 미니는 역시 DSLR 정도는 올려줘야 어울립니다.

미니 삼각대를 쓰는 이유중에는 접사도 있을 텐데, 접사시에는 일반적인 삼각대 거치 방법 (삼각대 다리 하나는 엔즈 방향과 일치하게)과는 다르게 거치를 하게 되고 1단에서 어느정도까지 견디는지 간단하게 테스트 했습니다.

생각외로 많이 기울일수 있습니다만, 앞쪽은 2단으로 높혀서 촬영을 하는 것이 정석이지요.


삼각대 보강 작업


패닝 락킹 넛이 제대로 잠기지 않아서 봤더니, 패닝 락킹 넛이 문제가 아니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패닝 시 삼각대 센터컬럼과 헤드 연결부위가 자연스럽게(!) 풀려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헤드를 분리해보니 제것은 저렇게 웬 쇳가루가.....아마도 나사산을 내고 난 쇳가루가 제대로 청소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패닝 시에 헤드가 풀리지 않도록 나사 고정제를 발라주니, 풀리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나사 고정제가 없으신 분들은 얇은 종이를 끼워서 조립하셔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미니 삼각대는 맞습니다만, 생각만큼 작지는 않고 게다가 투박한 디자인이라서 최근의 트렌드에는 맞지는 않지만
작고 이쁜 미니 삼각대를 찾다가 결국 미니 삼각대의 종착역이 되는 것이 바로 슬릭 미니 II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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