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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Think About

어느 악기 리뷰를 보고....

"고용주와 리뷰어의 공감대 형성에 의한 보이콧이 아닌 이상 중립적인 리뷰를 전할 뿐이다."


어찌보면 공정한 말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


내가 들을 때에는  "난 돈 받고 리뷰할 뿐이고 니들이 나 한테 월급 주는거 아니잖아? 그럼 닥치고 리뷰보고, 악기나 사셈!"  이렇게 들릴 뿐이다.


그럼 고용주 맘에 들게 닥치고 아무런 소리도 하지 말던가.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기존 업무를 하던 사람들을 잘라야 하는가?' 라는 일을 제일 처음 해야 하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

Stop Dumping Music 을 주장하는 그룹에 속한 사람이 (속하지 않았더라도 그 그룹이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인지 아는 사람이) "그건 그쪽 노동문제다" 라는 인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안타까운 일일 뿐이다.


브리지와 넥픽업이 고장나 수리비보다 새로 사는것이 이익일 것 같아서, 새로운 악기를 검색하다가 cort 노동자 사건을 알게 되어서 cort 기타는 우선 순위에서 제외하게 되었는데, 뮤지션들이 다 이런 생각을 가진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싫다.

그 리뷰어가 'Stop Dumping Music'에 속해있던가 or 주변인이 'Stopm Dumping Music'에 속해 있다면 전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을 대체할 수 있는 뮤지션은 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다" 라고...


그리고 버려진 당신에게 돌아올 말은 지금 당신이 했던 말 그대로 "나와는 상관없을 일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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