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투표율을 보고 연애를 해볼까 생각했었습니다.
서른 중반이라서 연애를 하면 결혼 생각 해야하는것이고, 결혼하면 2세도 생각해야하고.... (GRAD ASKY겠지만..ㅜ.ㅜ)
근데 일장춘몽이었네요.
그리고 지금 머리속은 매우 복잡합니다.
"성실"하면 어느정도는 먹고 살 수 있어야하는데 이제 "성실"하면 가난을 대물림 해주는 시대가 올꺼라는 불안감이 드는군요.
이 말은 지금까지 내 생활속에 베어있던 모든것이 바뀌어야한다는 것인데...흠....
지금 생각나는것은 회사 그만두고 절에 들어가 아무생각없이 몇개월 있다가 나오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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