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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p)Review

야마하 THR10

일장춘몽 후 멘붕 상태를 진정 시키는것은 역시나 카드빚의 노예가 되는것일까???


어찌되었든 그 덕분에 야마하 THR10을 질러버리게 된다 ㅎㄷㄷㄷㄷ


THR10을 지를때 가장 염려스러웠던 점은 "사운드카드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였는데,

다행이도 USB 연결을 통해 사운드 카드 역할을 잘 해준다.


소리 품질도 이 정도면 굿~~~


매우 잠깐 만져본 THR10의 장점은...


1. 오디오 인터페이스 역할을 해준다. 딜레이가 얼마나 있는지는 녹음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USB 연결을 통해 사운드 카드 역할 + 오디오 인터페이스 역할을 잘 해준다. 


2. 크기가 매우 작다. 건전지로 구동이 가능하다. CD 2.5배 정도의 가로 길이를 가지고 있다. 무게도 가볍다.


3. 이펙터의 노이즈가 매우 적다. 참고로 난 이펙터의 품질을 논할 수준은 못된다.


4. 디자인이 맘에 든다.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상처 입으면 오히려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을 것 같다.







붉은 빛이 나오는것은 진공관 앰프를 흉내낸 것이라고 한다. THR Editor에서 끌수 있다는데, 레벨 미터처럼 소리의 강약에 따라서 밝기가 조절되었다면 더 잼난 기기가 되었을듯... 그리고 내년도에 분명 꾹꾹이 포함된 업그레이드 제품이 나올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세 사용기는 언제 작성할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