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icle

(453)
연애를 해볼까 했는데... 높은 투표율을 보고 연애를 해볼까 생각했었습니다. 서른 중반이라서 연애를 하면 결혼 생각 해야하는것이고, 결혼하면 2세도 생각해야하고.... (GRAD ASKY겠지만..ㅜ.ㅜ) 근데 일장춘몽이었네요. 그리고 지금 머리속은 매우 복잡합니다. "성실"하면 어느정도는 먹고 살 수 있어야하는데 이제 "성실"하면 가난을 대물림 해주는 시대가 올꺼라는 불안감이 드는군요. 이 말은 지금까지 내 생활속에 베어있던 모든것이 바뀌어야한다는 것인데...흠.... 지금 생각나는것은 회사 그만두고 절에 들어가 아무생각없이 몇개월 있다가 나오고 싶군요...
전기 손난로 구조 살펴 보기 오래 전 산요 충전식 전기 손난로를 강탈(?) 당하고 한겨울에도 장갑 없이 꿋꿋하게 버텼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손난로가 필요 합니다 .ㅜ.ㅜ 그래서 가격 비교 검색을 해봤더니 무슨 가격이 안드로메다..... OTL 근데 아이리버가 손난로도 만드네 ;;; 암튼 요즘 가난한지라 제일 저렴한 PITE라 불리우는 대륙산 손난로를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내구성... 버튼이 고장나 버렸습니다. OTL 그래서 뜯었습니다! -0-;;; 바닥 열판 분해 바닥 열판을 뜯었더니 써멀 구리스에 떡이된 발열판과 온도 조절을 위한 온도계가 보이는군요. 전기 손난로 내부 충전지,와 회로가 보입니다. 배터리가 사망하면 용산가서 배터리 사다가 갈아 끼워주면 될듯 합니다. 근데 배터리 갈아 끼워주는 값이나, 이 제품 ..
윈도우즈8 블루투스 동글 사용기 수년간 사용하던 IBM X60 (1709-MEK)가 이제는 하나둘씩 주변 기기가 고장 나려고 하나 봅니다. 원래는 9월말 경 HP 엘리트북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HP는 영업 의지가 전혀 없더군요. 기업 시장이 너무 잘 팔려서 그러나 제품을 주문했는데,"고객님이 주문하신것은 내부 승인을 받고 진행해야 하는 거라서 시일이 걸립니다." 라고 하더라는.... 어쨌든 덕분에 X60이 뽀개질때까지 써야할듯 싶습니다. 암튼, X60 주변 기기중 가장 먼저 고장난것은 바로 블루투스 모듈입니다. 부품을 오더할까도 생각해봤는데 블루투스 동글보다 훨씬 비싼데다가, 장착도 까다로워서 그냥 블루투스 동글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블루투스 4.0 장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4.0까지 지원하는..
윈키아 플래너 2013년 도착! 택배 올것이 없었는데 택배가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윈키아 플래너에서 2013년 플래너를 보내왔습니다. :) 제가 윈키아 플래너와 관련이 있어서 윈키아 플래너가 저에게 무료로 보내준것은 아니고, 비고란에 적혀 있듯이 2012년 다이어리로 윈키아 마아버젼을 구입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2년 12월 21일이 지나도 멸망하지 않을 경우 2013년 플래너를 보내준다는 이벤트였는데, 아직 21일은 한참 남았는데요~~~~~ 2013년 플래너를 써보기 위해서라도 지구가 멸망하면 안될것입니다!!!! 플래너 포장은 기억속의 2012년 형이나 실제 본 2013년형이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13년 윈키아 플래너에서 가장 맘에 들은 점은 바로 별책 부록으로 제공 되는 플래너 메뉴얼!! 왼쪽이 2013년형 윈..
26년후 제작두레 크레딧 영화 26년후를 보고 왔습니다. 제작두레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제 이름이 나오는 장면을 찍어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면이 영 ;;; 게다가 엔딩 크레딧 끝나지도 않았는데 청소한다고 불켜서 내 이름 나올때 잘 안 찍혔다는 ㅜ.ㅜ 제작두레 참여 이름 중에 눈에 띄고 기억에 남는것은 "미안하다" 라고 적어주신 분이었습니다. "미안하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이지요... 그리고 대마왕닷컴이 제가 아는 그곳이 맞다면 다음에 인연이 될 것 같긴 하네요. 위 사진 중 제 이름이 있습니다. :) 공개된 엔딩 크레딧
EMG 81/85 with emg solderless wiring kit EMG 81/85 with EMG sloderless wiring kit 땜질 하기가 귀찮아서 물건너 주문 넣은 EMG Solderless Wiring Kit ( 제품명에는 EMG Conversion KIT 이라고 되어있군 ;;;) 신품 픽업 세트 자체를 1개 가격으로 구입을 했던 관계로 부품을 물건너에서 주문했어도 한참 저렴하다는.... ( 한 세트 더 사놓을까 -_-;; ) 내가 구입한 제품은 Long Shaft 볼륨/톤 버튼 + KIT로 구성 되어 있다. ( 내 기타는 1vo 1tone 이므로 1vol 1tone 이 남았다. 나중에 고장나면 교체해주면 될듯) 설명서를 보고 가 조립한 상태. 만약 1 pickup - 1vol - 1tone 인경우 땜질이 완전히 필요 없지만, 불행하게도 난 2picku..
스윙 제프 왓슨 (Swing Jeff Watson) Cort G210을 떠나보내고 새로 영입한 스윙 제프 왓슨 시그네이춰.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낙원을 찾아갔지만, 재고 관리가 전혀 안되는지 제품을 실제 보지는 못했고,비슷한 성격의 스윙 Classic DC를 만져보니 느낌은 나쁘지 않아 온라인 주문을 하게 되었다. 만약 Classic DC가 고정 브릿지였으면 그걸 사왔을지도.... 참고로, 스윙 제프는 단가를 이유로 스펙이 변경된것 같은데 변경된 스펙을 그나마 제대로 공지한 쇼핑몰은 스큘뮤직이 유일하다. (스윙 홈페이지에도 변경된 사양은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다. ) 가장 큰 차이는 EMG HZ 패시브 픽업이 스윙 자체 픽업 (커스텀 픽업이라는데 이 픽업에 대한 정보가 없다)으로 변경되었다는 점. 결론은 스윙이 제품 정보 관리를 전혀 못한다는 이야기. ..
이제는 안녕 Cort G210 2002년도 쯤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나의 첫 일렉 기타 Cort G210. 스카이 (현재 윌로우즈) STS 넥/미들 픽업, 3단 셀렉트 스위치 4개를 이용한 다양한 픽업 조합 등등....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갔다면 훌륭한 소리를 내어줬을 녀석이 "손가락 연습보다는 장비 개조에 관심이 많은 주인"을 만나서 그 동안 엄청나게 고생했던 기타... 이제는 그 수명이 다한듯 하다... 세월이 세월인 만큼 여기저기 많은 부식이 진행 되었다. SSH에 3단 스위치 4개의 조합은 다양한 픽업 조합이 가능 했지만, 개조를 좋아하는 내 취향에 의해 작업된 것일뿐입문 기타 중 제일 저렴한 G210도 내 실력에 비하면 과분한 기타였다. 넥과 브릿지 픽업은 스카이 STS 픽업. 그런데 세월에는 장사 없는건가? 넥 픽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