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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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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으로 자퇴 하기 & 페달 바꿈 회사에서 펑크난 튜브를 교체하고나서 바로 양재천을 통해 자퇴를 하였습니다. 코스는 한강 자전거 도로 -> 탄천 -> 양재천 -> 과천 -> 안양천 -> 군포역 -> 성대 -> 집 이러한 코스가 되었습니다. 1. 과천 -> 안양천 가기가 상상외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안양천에서 한 5km를 서울로 올라가고 있었더군요 -,.- 2. 안양천을 따라 금정역이 보이는 곳까지 갔다가 금정역으로 빠져서 군포로 간것이 아니라 일단 직진 하다보니 포도원 밑쪽으로 빠졌다가 다시 의왕 시청 -> 군포역으로 갔습니다. 한참을 헤멘것이죠 ;;; 3. 군포역 -> 성대 까지는 원래 호수를 끼고 돌려고 했는데.... 철도 박물관을 끼고 돌았 습니다. 역시나 또다시 헤메인..... 결국 쉼없이 총 53km를 타고 3시간 35..
주인 잘못 만난 자전거... 아무리 입문용이라 하더라도 보통 초반에는 애지중지 조심해서 타기 마련이다. 그러나! 겨울철 거치를 위해서 집에서는 앞바퀴가 분해된채 놓여질 예정이고, 체인스테이는 벌써 쭈욱쭈욱 긁혀서 오래된 에어 호스로 칭칭 감아 놓았고, 뒷바퀴는 벌써 튜브가 나가 버렸다 -_-;;; 그래서 사무실에 뒷바퀴는 타이어와 휠셋이 분해되어 뒤집힌 채 창고에 밖혀 있다 ;;;; 정말로 보통 사람들은 애지중지 타는데 나는 사자 마자 대~~에~~~충 타버리니.... 아.. 거기다가 총 5번 탔는데 벌써 200km를 달렸고, 그중 4번은 비 맞았다 -_-;;; 당췌... 아직 산에도 안올라갔는데 이 상태면 산에 올라가면 어떨까나 불쌍한 녀석.... 내가 철저히 분해해서 딱고 기름쳐주고 놀아주마 -.-
겨울철 자전거 거치 고민... 현재 작은 베란다에 자전거를 거치해 두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집어 넣으면 베란다 문이 닫히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1. 방안에 둔다 -> 정리 안되는 방을 겨우겨우 정리해 가고 있는데 자전거 들어오면... 2. 작은 베란다 문을 열어두고 그냥 거치한다. -> 위에도 말해듯이 겨울에 동사합니다.... 3. 자전거를 세워서 거치한다. -> 이래저래 사이즈를 재봤지만 문이 안 닫힙니다... 이래서야.. 그래서 결국... 위 사진처럼 앞바퀴를 빼서 보관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아마 최초인듯한데..) 작은 베란다 청소를 했다죠...
즐겁게! 그러나 남들에게 피해가 없게! 즐겁게!!! 그러나 남들에게 피해가 없게! 인라인을 탈때는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를 외쳤지만, 자전거를 시작 하면서 추가된 것은 "남들에게 피해가 없게!" 차도를 다닐때 차량이 자전거를 밀어내기 할때 매우 위험하고 분하다고 한다. 그런데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도 똑같은 짓을 한다는 것은 간과 하고 있는 것 간다. 즉, 자전거 도로에서 속도를 내면서 "벨" 소리로 위협을 하는 것이다. 안전을 위해서 라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비켜!" 라는 명령조로 들리고 매우 불쾌하다. 그래서 이번에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제일 먼저 한것은 벨을 떼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벨 대신에 사용하는 것이다. 길을 가로막고 있는 행인이 있으면 속도를 줄이고 "죄송합니다. 지나가겠습니다." 또는 "잠시만요. 지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
P4 라이트가 도착 하였습니다. DealExtreme(http://www.dealextreme.com) 에서 주문한 P4 라이트가 왔습니다. 주문한 제품은 Ultrafire Alpha-C1 5-Mode 3W Cree Flashlight (18650) 인데... 실제 온것은 TrustFire(TR-C1)이 왔군요.... (검색해보니 Alpha-C1이 나오는걸 보니 같은 제품이긴 한가 봅니다.) Ultrafire Alpha-C1 5-Mode 3W Cree Flashlight (18650) 1개 $25.72 Ultrafire 3.7V 2400mAh LC 18650 Protected Battery 2-Pack(총4개) $9.92 라이트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기까지 하면 약 4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함께 주문 하느라고 6..
호기심 천국은 날 좋은날 지도 가지고 하자 이번에 구입한 MTB의 기본 스펙 입니다. 07년 물건 품절 되기 전에 산거지만 마지막 남은 한대라서 떨이로 샀다는 느낌은 없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알아 볼수록 잘 샀다는 느낌이 ^^ 어찌되었든 구매한지 2주가 되었고, 라이딩은 딱 2번... 1번은 80km 라는 장거리 라이딩이었고 2번째는 구간은 짧으나 우중 라이딩 이었고... 2번의 라이딩을 하고 난 소감이라면 "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여기로 가도 되나? 라는 호기심 천국은 하지 말자!!" 입니다. 특히나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에도 뻔히 아는 길을 놔두고 모르는 길을 개척 하겠다고 산타고 철길 건너는 이상한 짓을 한걸 보면.... 아무래도 호기심 천국은 그만 둬야 할듯.... (40분 거리를.... 2시간 걸려서 오는게 말이 되냐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