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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퇴근하고 맥주 한잔! 그리고 미사리 털보네 집에서 직장까지 총 43km 거리를 자전거로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왕복 86km나 되기 때문에 출근과 퇴근을 모두 하기에는 힘이 부쳐, 하루는 출근 하루는 퇴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화요일에 자전거로 출근 했고, 수요일은 회식이었고, 오늘은 자전거로 퇴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맛은 >.< 최고!! 어제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미사리 털보네를 갔습니다. 작년에 제가 들어왔을때에도 갔었던 털보네... 앞으로 신입 직원 들어오면 항상 가야 하는건가? -_-? 암튼, 흑돼지 삼겹살과 등갈비를 초벌 구이 해줍니다. 작년에는 직접 돌리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 해주시더군요. 초벌 구이 해 먹는 재미는 없어졌지만, 더 편해졌으니 ^^;;; 초벌 구이 해온 두툼한 삼겹살과 등갈비 입..
끌림 - 이병률 끌림 (1994~2005 Travel Notes) - 이병률 산문집 책의 제목에 끌려 구입하게 되었으나, 책속의 사진과 글에 끌려 이병률 시인의 작품을 검색 하고 있다. 1994~2005 Travel Notes. 참으로 오랜 기간 여행을 다닌 기록이 담겨있는 "끌림"은 여행지를 홍보 하거나, 여행 다님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닌, 느린 걸음 걸이로 다니는 여행에 "끌려버린" 작가를 볼 수 가 있다. 더불어 읽어 나가면서, 낡은 카메라와 노트를 가지고 뚜벅뚜벅 걸어 다니며,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고픈 느낌을 가지고 책 속에 조금씩 "끌려" 들어가는 나를 볼 수가 있다. 나에게는 편안한 사진과 편안한 글... 그리고 끌림... 이병률 산문집은 나에게 편안한 느낌과 끌림으로 다가온다.
굿바이 허둥지둥 - 켄 블랜차드 굿바이 허둥 지둥(The On-Time, On-Target Manager) - 캔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겅호"의 저자인 캔 블랜차드의 신간이 21세기 북스에서 새롭게 출간 되었습니다. "굿바이 허둥지둥"은 "일을 미루는 습관"이 생기는 이유와 "일을 미루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일의 우선 순위를 어떻게 정하여야 하는지, 일을 하는 태도는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 "허둥지둥" 하지 않기 위해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해서 옆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처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이후, '굿바이 허둥지둥"은 시간 관리 부분의 고전인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 관리와 인생 관리..
오늘의 도서 구입 내역 4시간, 끌림, 하얀 로냐프강 하얀로냐프강은 PC 통신시절 나를 판타지 소설의 세계로 이끌었던 바로 그 책!! 역시 책을 사고 나면 웬지 뿌듯!!! 감상문은 다 읽고 난 시점에서 생각나면 작성할듯 -.-;; (그래봐야 별 이야기 없긴 하다만...) 그리고 앞으로 편의점 택배는 절대 이용하지 않을 테다!! ㅜ.ㅜ
티로긴에서 Naver을 접속하면 무슨일이??? 회사에서 지급해준 T-login을 사용하고 있고, nProtect를 매우 싫어 합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고객 PC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면서, nProtect를 설치라고 나오더군요. 2007/11/09 - [분류 전체보기] - 고객 PC 보안 프로그램 설치???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T-Login을 이용해서 Naver를 접속하면 항상 nProtect를 설치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1. T-Login을 이용하여 Naver 접속 시, 보안 프로그램 설치 요구 2. 아래는 T-Login 환경에서 네이버를 IP로 직접 접속한 모습이며, FireBug에서 HTML 코드를 살펴본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접속시와 별다른 점은 발견 할 수 없습니다. 3. 아래는 T-Login 환경에서 네이버를 도메인..
동네 한바퀴 #04 오늘의 코스는 의왕호수 까지 가서 서호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1. 의왕 호수 집 -> 수원역 -> 화서역 -> 성대역 -> 의왕호수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열심히 달려왔지만, 볼것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2. 의왕 생태 문화 체험공원(정확한 명칭이 맞는지는 ;;) 입구입니다. 수원에서 의왕 호수를 접근하는 초입에 있는 공원입니다만, 반대편에서 자전거 출입 금지 안내를 봤기 때문에 입구에서만 찍었습니다. 3. 의왕 호수를 나와서는 입북동 -> 서수원 버스 터미널 -> 구운동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직진해도 서호로 갈 수 있지만, 자전거 타는것은 코스의 자유로움도 있는 것이니까요. 4. 여기산 공원(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을 넘어가면 서호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보입니다. 5. 서..
갑자기 읽어야 하는 책들!!! 어느순간 내 책상 위에 올라온........ 감성적인 사진을 만드는 DSLR 포토샵 사진 리터칭, Stylish Photograph DSLR 촬영 테크닉, DSLR 출사지 & 촬영 테크닉, 좋은 사진을 찍는 DSLR 촬영 가이드, Lightroom & 로우 바이블, 인물 사진 촬영을 위한 측광/노출/구도 총 6권의 책들!!! 너네들은 왜 내 책상위에 올라와 있는게냐!! ㅜ.ㅜ 이것들을 모두 집 책장에 꽂아 두면, 다들 내가 사진 겁나 잘 찍는줄 알겠다아~~~ @.@? 흐음... 대충 훓어 보긴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사진찍는 인간이 보기에는 다들 너무 복잡한 책들이더라는 ;;;; 하암... 언제 다 읽고 있나 ㅜ.ㅜ
동네 한바퀴 #03 흠흠... 연휴 맞이 동네 한바퀴 이후, 바로 #03이 된 이유는.... 02를 정리해 놓고 아직까지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 그 동안 동쪽과 북쪽으로만 다니다가, 서쪽으로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1. 세류 지하 차도 입구 예전에는 서수원이나 인천쪽으로 가려면 무조건 수원역 앞을 통과했어야 하지만, 세류 지하 차도가 생긴 이후에는 수원역을 통과하지 않도고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수원역 앞은 항상 복잡합니다. 2. 수원 서호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원에는 서호 뿐만 아니라, 만석 공원의 만석거와 원천 유원지의 원천 호수, 신갈의 신갈 호수등 크고 작은 호수로 둘러 쌓여 있는 도시입니다. 큰 강이 없는 아쉬움을 호수가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만, 만석 공원을..